6월을 마지막으로 낚시를 못갔다...
지금도 너무나 가고 싶지만 참아야 하기 때문에
낚시 공부나 한다
낚시포인트는 무엇일까?
낚시를 한다고 하면 낚시를 모르시는 분이라면 낚시터를 쉽게 떠올릴거 같다
낚시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저수지나 바다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다
나는 바다낚시만 해서 민물은 잘 모르지만 사실 바다도 잘 모른다
바다낚시는 포인트가 해수욕장, 방파제(테트라포드), 외항, 내항 그리고 갯바위, 좌대, 선상 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오늘은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포인트인 외항, 내항을 찾아보자
주로 내항 또는 외항에서 낚시를 하는 나는 포인트를 이렇게 찾는다
포인트는 카카오 맵을 이용한다
와이프와 낚시를 하러 자주 가는 포인트 중 한곳인 구계항이다
다른 맵은 항구가 검색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카카오맵은 항구도 잘 검색이 돼서 자주 이용한다
사진과 같이 빨간색선이 길게 뻗어나온곳은 긴방파제라고 하며, 초록색 빛깔이 나는 작은 원을 작은방파제라 한다
방파제를 기준으로 안쪽은 내항, 바깥쪽은 외항으로 불린다
사진에서 긴방파제를 자세히 보면, 빨간색 원을 두종류로 표시해 두었는데 방파제의 크기가 다르다
큰 방파제는 테트라포드가 커서 이동할때 상당히 위험하다 그리고 테트라포드 특성상 한번 빠지면 구출되기 어렵다
작은 방파제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낚시가 가능하지만 항상 안전을 생각한다면 내항에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쫄보라 내항에서 주로 낚시를 한다 외항에서 할때는 사람들이 많고 날씨가 좋고 파도가 적을때 외항에서 한다
물고기는 방금 말한 안전과는 반대로 내항보다는 외항에서 더 많은 어종이 그리고 큰 물고기가 잡힌다
내항에서 간혹가다 잡히지만 주로 작은 물고기가 잡혔던 기억이 많다
그래도 내항에서의 낚시가 장점이 있다면 물고기들이 실수로 때를 몰고 들어오면 엄청난 양의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외항에서 낚시를 하려면 반드시 장비를 갖추고 안전한 상황에서 해야한다
실제로 요즘 많은 뉴스에서 테트라포드에서 사망사고 실종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이렇게 포인트를 한번 보고 낚시를 갈 항구를 정한다
대부분의 내항에서는 캠핑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 편안하게 즐기시는 분도 많다
항구에서 낚시를 할 계획을 가졌다면 특히 내항에서 할거라면 편히 쉴 수 있는 의자도 구비해서 낚시를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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